가격만한 가치가 있을까 1년을 고민고민하다 언니가 구매한거 써보고 드디어 구매결정! 전 반곱슬에, 파마만 하면 뿌시시함때문에 늘 만족하기 어려워서 차라리 아이롱을 사서 웨이브를 넣고다니자 했는데 바쁜시간에 서툰솜씨로 쉽지않더라구요. 집에 있던 매직기로 자연스런 컬을 넣어보려 했지만 할수록 타는느낌이랄까.. 암튼 글램팜은 정말 부드러워요. 보통 온도 180-200도로 맞춰야 스타일링이 되는편인데 글램팜은 160-170도로 하는데도 충분히 컬링이 잡히더라구요. 아직 유툽보면서 연습하고 있긴하지만 급하게 야매의 손길로 원하는 쉐입도 만들어지더라구요. 그리고 이렇게 고데기 하고 다음날 머리감고나면 머릿결이 빳빳해지는데 글램팜은 손상이 확실히 적은것 같아요. 그리고 저 쿠션빗! 와.. 역시 도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줍니다.. 빗이 거기서 거기겠지 이 생각을 완전히 무너뜨리게 해주네요. 사은품 퀄리티가 넘 좋아요~ 결론은 .. 1년가까이 살까말까 고민한 시간이 조금 많이 아깝다! 왜 미용실마다 쌤들마다 글램팜을 국민아이템처럼 갖고있는지 이해가 간다! 제점수는요, 만족 만족 대만족^^